cfDNA, ctDNA, CTC, 엑소좀은 뭐가 다를까? 혈액 속 질병의 흔적 한눈에 비교
혈액 속 질병의 흔적은 크게 DNA 조각(cfDNA·ctDNA), 세포 통째(CTC), 세포가 보낸 작은 주머니(엑소좀 등 세포외소포)로 나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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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분을 위한 진단 기초 해설. 어려운 용어 없이 원리부터
혈액 속 질병의 흔적은 크게 DNA 조각(cfDNA·ctDNA), 세포 통째(CTC), 세포가 보낸 작은 주머니(엑소좀 등 세포외소포)로 나뉩니다.
당화혈색소는 지난 약 2~3개월의 평균 혈당을 한 숫자로, CGM은 하루 중 혈당이 목표 범위에 머문 시간을 보여 줍니다.
지방간의 앞날을 가르는 것은 지방의 양보다 간에 생긴 흉터(섬유화)가 얼마나 진행됐는가입니다.
패혈증은 감염에 대한 몸의 반응이 장기를 망가뜨리는 응급 상태입니다. 패혈성 쇼크에서는 효과적인 항생제가 늦을수록 생존율이 낮았습니다(관찰 연구).
신경세포의 긴 가지(축삭)가 손상되면 골격 단백질 NfL이 혈액으로 새어 나오고, 고감도 기법으로 그 양을 잴 수 있게 됐습니다.
트로포닌은 심장 근육이 손상될 때 혈액으로 새어 나오는 단백질이고, 고감도 검사는 아주 낮은 농도까지 정확히 잽니다.
진단검사의 성능은 민감도·특이도·양성예측도·음성예측도 네 숫자로 봐야 하며, '정확도 99%' 하나로는 알 수 없습니다.
미세잔존질환(MRD) 검사는 수술·치료 후 영상과 병리검사로 확인되지 않는 아주 작은 암의 흔적을 혈액 속 ctDNA로 찾는 검사입니다.
액체생검은 조직을 떼지 않고 혈액·소변·침 같은 체액 속 DNA·RNA·단백질로 질병을 읽는 검사입니다.
NIPT는 엄마 혈액 속 태반에서 나온 DNA 조각을 세어 다운증후군 등 태아 염색체 이상 가능성을 보는 선별검사입니다.
인지 증상이 있는 사람에서, 혈액 속 p-tau217 등으로 뇌의 알츠하이머병 병리(아밀로이드) 가능성을 높은 정확도로 추정할 수 있게 됐습니다.